내가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
“왜 나는 지금 티스토리에서 다시 시작하고 있을까?”
1. 나의 첫 블로그 경험은 ‘네이버’였다
나는 오랫동안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해왔다.
특히 웨딩 플래너로 활동하며 다양한 현장 후기,
맛집,여행 후기,육아정보 등 여러 콘텐츠를 정리해왔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이렇게 꾸준히 글을 쓰는데, 왜 수익은 안 날까?”
네이버 블로그는 오래운영을하고 지수가높아
상위 노출은 잘 되지만,
직접적인 수익화 구조가 약하다는 점이 늘 아쉬웠다.
협찬, 체험단, 쿠팡파트너스, 스마트스토어 등
간접적인 방식 말고 내 글 자체로 수익을 만들고 싶었다.
(물론 체험단도 안하는 것보단 하는것이
훨씬 도움이 많이 되지만,이제 해외생활을 하기에는
네이버블로그는 기회가 적어질 것 같이 느껴졌다)
2. 계기가 된 건, 아는 동생 부부의 이야기였다
얼마 전, 아는 동생 부부가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화에 관심을 가지고
강의를 듣고 있다는 얘기를 전해줬다.
그때 마침 나도 다시 네이버블로그에 재미를 붙여
네이버블로그를 다시 열심히 시작해보려고
마음먹은 참이었다. 그러다 티스토리블로그에대해
이야기를 듣고 구글 애드센스광고 등
그날 내가 몰랐던 정보들을 많이 알려줬다.
그 얘기를 들은 나는,
언제나 나의 좌우명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보다는 뭐라도 시작해서 빨리 해 보는 게 낫다'라는
마음으로 그 날 저녁 집에와서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또 미루게 될 것 같아…”
하는 마음으로 자기 전 바로
티스토리라는 사이트에 처음들어와서
계정을 만들고 바로 블로그를 개설했다
앞으로 열심히 독학(?)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해볼생각인데
어쩌면 그 동생 부부 덕분에
이 세계에 발을 들일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참 감사하다.
3. 내가 티스토리를 선택한 진짜 이유
애드센스를 알게 된 후, 여러 블로그들을 비교해봤다.
그중 가장 수익화에 유리하다고 느낀 건 바로 티스토리였다.
수익화 구조 | 애드센스 직접 연동 가능 (클릭 수익 구조) |
SEO 최적화 | 구글 검색에 강하고, 유입 구조가 다름 |
자유도 | HTML·CSS 편집, 도메인 연결 모두 가능 |
브랜딩 가능 | 나만의 도메인 주소로 운영 가능 |
전환 가능성 | 나중에 워드프레스나 개인 사이트로도 연동 쉬움 |
무엇보다 “내 블로그는 내가 주도적으로 키우고 싶다”는 마음이 컸고,
티스토리는 그 자유도가 크다는 점에서 확실히 매력적이었다.
4. 시행착오도 많았다 😅
- 도메인은 어디서 사야 할까?
- 왜 www 주소는 오류가 날까?
- Cloudflare는 또 뭐고, DNS 설정은 왜 해야 하지?
- 사이트맵, 서치콘솔은 뭐에 쓰는 건데?
문과인나에게 컴퓨터로 요렇게 저렇게 해보는건....
넘나 어려운 일이라며 ..
이런 용어 하나하나가 처음엔 무슨말인지 당최
어려웠지만
하나하나 찾아보고 정리하면서 직접 해결해 나갔다.
(사실 남편한테 몇번이고 sos를 청했지만 도와주지않았다...ㅠㅠ)
아무튼 그러면서 느꼈다.
“이 모든 과정도 결국 콘텐츠가 될 수 있겠구나.”
5. 지금의 나,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지금 나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스페인 이민 이야기, 육아 기록, 웨딩 노하우에 더해
이제는 새롭게 블로그 수익화 여정까지 함께 기록 중이다.
현재는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마쳤고,
도메인 연결 및 사이트 최적화까지 완료한 상태다.
글도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구글 검색 유입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다.
6. 앞으로 이 폴더에 기록할 이야기들
이제 막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
내가 걸어온 이 첫걸음을 기억하기 위해
아래의 주제들도 차근차근 써볼 예정이다!
아무래도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부터 글쓰는 것
그리고 구글연동들 애드센스신청까지
힘든 여정이었지만
어느날부터 내 인스타에 뜨는 수많은
블로그수익화강의는 듣지 않았다.
무료강의신청을 해서 들어보았지만
온통,,,,자기돈번거자랑만하고
그렇다할 진짜 유용햔 꿀팁들은
단 1도알려주지않더라....
티스토리블로그를 시작한지
일주일이 조금 넘은 때라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실질적으로 내 궁금증을 해결해 줄
비슷한 정보라도 아무것도 말해주지않더라...;;
그래서 결심했다 강의를 듣지않고
나만의 방식으로 공부하고 솔직하게
내 스타일대로 티스토리블로그도 운영해보기로!
얼른 애드센스승인이 되었으면 좋겠다!
혹시 안되더라도 내블로그를 구글이 어떻게 인식하고
피드백을 줄지 기대가 된다!
피드백을 받고 다시 수정하고 계속해서 도전하다보면
언젠가는 되겠지~?
그래서 앞으로 이 블로그수익화 카테고리에
기록하고싶은 포스트들은
- 애드센스 승인까지 걸린 시간과 준비 과정
- 도메인 연결 A to Z: 가비아 + Cloudflare
- 애드센스 신청 시 놓치기 쉬운 포인트
- 글 10개 채우는 나만의 기준과 루틴
- 첫 수익이 발생한 날의 기록
- 실패했던 설정, 실수했던 부분 정리 등
요정도 ? 도전해보겠습니다!
마무리하며
나는 여전히 티스토리블로그가 낯설고 어려울 때도 많지만,
하루하루 내 콘텐츠를 쌓아가는 지금의 이 시간이 정말 소중하다.
그리고 네이버랑은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블로그를 운영중이라
오히려 더 쉽고 신선하고 재밌는 느낌이다
그리고 분명히 말할 수 있다.
“티스토리로 시작한 건 내게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
이 글이, 지금 티스토리 블로그를 고민하는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 여정을 천천히, 꾸준히 기록해 나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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